강아지의 언어, 카밍시그널 해석법
영화에서 보면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올때가 있죠? 어렸을때에는 강아지도 말을 할줄 아는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견주가 되면서 강아지가 말을 못해서 답답할때가 한두가지가 아닌데요ㅎㅎ.. 오늘은 강아지의 언어, 카밍시그널에 대해서 알아보고 해석해보도록 해요!
1. 시선 돌리기
강아지가 가끔 나의 얼굴을 쳐다보지 않고 시선을 피하거나 곁눈질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내가 싫어졌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바로 이유는? 맞아요.. 싫다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시선을 피한다면 스트레스나 불편하다는 의미니 그때만큼은 애정표현을 자제하도록 해요.
2. 코핥기
우리 강아지가 코를 핥는다면? 냄새를 잘 맡기 위해서 촉촉하게 유지하는게 아닌 카밍시그널에서의 의미는 긴장이 많이 될때 코를 핥는 행동을 한답니다. 안정이 필요하고 불안하니 코를 핥으면서 안정을 느낀다고 해요! 이럴때에는 편안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게 중요해요.
3. 꼬리가 말렸어요
갑자기 얼굴을 몸쪽으로 축 늘어트리고, 꼬리가 말려들어갔다면..긴장해야 된답니다! 바로 공포, 무서움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니깐요.
뭔가에 의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으니 최대한 혼을 내지말고, 안정감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는게 가장 좋겠어요.
4. 귀를 뒤로 젖혀요
갑자기 귀가 평소처럼 얼굴을 향하지 않고, 뒤로 젖혀있다고 생각될때가 있답니다.
이때에는 크게 두가지 의미로 받아들일수 있답니다. 하나는 뭔가에 두려움을 떨고 있거나, 아예 정반대로 보호자와 함께 있어서 신나고 행복하다는 의미랍니다.
이 구분은 표정이나 활동력을 보고 판단할수 있기에 어렵지는 않겠지요?
5. 하품하기
강아지도 하품을 한다! 반려견이 하품을 계속 한다면 일종의 스트레스 신호로 받아들여도 좋습니다. 불안하거나 따분함이 한계에 도달했을 경우에 자연스레 보이는 행동 반응이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만약 내가 하품을 하고 있다가 강아지도 나를 보며 하품을 따라할때에는 강아지가 나에게 신뢰감을 보이고 있으며 유대감형성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죠?
오늘 강아지의 언어, 카밍시그널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이외에도 여러가지의 카밍시그널이 있답니다. 오늘처럼 더욱히 우리 반려견들에게 관심을 갖고 관찰하며 카밍시그널을 하는지 지켜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