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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체온 측정 방법! – 우리 강아지, 감기에 걸리진 않았을까?

안녕하세요 🙂 도그메이트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쉽게 감기에 걸리곤 하는데요.  우리 강아지가 감기에 걸렸는지 가장 확인하기 쉬운 방법은 체온 측정입니다.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거나 체온이 올라가는 것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는 열이 나게 되면 혀의 색이 전보다 진하게 되는데요. 혀의 색을 보는 것보다 더욱 확실한 방법은 체온계를 통한 측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강아지 체온을 재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내 강아지 체온을 재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할게요!

– TIP 1

강아지의 체온은 오전에는 낮아지고 오후에는 높아집니다.

– TIP 2

따라서 일정한 시간에 지속적으로 체온을 재는 것이 좋습니다.

 

1. 올바른 체온계 사용하기

강아지는 항문을 통해 온도를 측정해야 정확합니다. 따라서 몸속에서 깨질 수 있는 일반 수은 체온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 체온계를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항문에 끼워 넣는 부분 (온도계의 끝부분)이 길면 보다 더 정확하게 온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2. 체온계 윤활하게 만들기

항문에 체온계를 아프지 않고 쉽게 넣기 위해서는 체온계 끝을 윤활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오일 등을 활용해 온도계의 끝에 발라주세요.

 

3. 편안한 자세 만들어주기

체온을 재는 동안 강아지는 최소 1분에서 3분 동안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최대한 편안한 자세가 되도록 만들어주세요. 서 있는 자세도 좋고 누워 있는 자세도 괜찮습니다 🙂

 

4. 체온계 끼워 넣기

한쪽 손을 사용하여 강아지의 꼬리를 잡고 들어 올려 항문을 노출시켜줍니다. 나머지 손을 사용하여 항문에 온도계를 끼워줍니다.

이때, 주의점은 계속 온도계를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합니다.

 

5. 강아지 자세 유지하기

정확한 온도 측정을 위해 강아지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아지에게 간단히 씹을 수 있는 간식 등을 주어 강아지가 지정된 시간 동안 제자리에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6. 체온계 소독하기

강아지 체온 측정 후에는 다음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알코올이나 이와 유사한 소독제를 사용해 체온계를 세척하고 소독해주세요.

오늘은 강아지 체온 재는 법에 대해알아봤는데요, 평균적으로 강아지의 체온38.4도이며 소형견은 38.6도-39.2대형견은 37.5도-38.6도가 정상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마다 자신이 보유한 평균 체온이 다르니 감기가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는 매일 같은 시간에 측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0도가 넘으면 위험한 상태이니 바로 병원에 데려가 주세요.

강아지가 땀을 흘리거나 힘들어하고 있지는 않은지, 어떻게 확인할까요? 도그메이트가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드릴게요!

강아지도 땀을 흘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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