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강아지 맡길 곳] 집에 강아지 혼자 두고가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도그메이트입니다! 쨍쨍 뜨거웠던 더위도 한풀 꺾인 것 같죠? 여름 휴가도 끝나가는 이 무렵, 오늘 오전에는 기차 예매로 떠들썩 했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들은 9월에 다가오는 추석을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설마, 밥만 가득 주고 가시는건 아니죠? 추석 강아지 맡길 곳 알아보고 계신다면 꼭 참고하셔야 하는 정보들을 알려드릴게요!
추석 강아지 맡길 곳
1. 동물병원
가장 많은 분들이 쉽게 접하실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다른 강아지들과 같이 노는 시간은 없기 때문에 사회성이 부족한 강아지에게는 조금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합니다. 수의사가 상주한다는 점도 조금은 안심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러나 주로 작은 방 안에 밥그릇과 배변패드를 같이 구비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병원 특성 상 질병이 있거나 치료가 필요한 강아지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병이 옮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추석 강아지 맡길 곳
2. 강아지 유치원
강아지 유치원은 등, 하원을 바탕으로 숙박까지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점심시간, 낮잠시간, 사회화 시간, 놀이 시간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사회화가 부족한 강아지의 경우 여러 마리가 같이 지내야 하기 때문에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거나 나이가 많은 강아지들은 위탁을 거부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과도하게 높은 이용료를 청구하거나 동물을 악의적으로 활용하려는 곳도 있으니 신중하게 알아보셔야 합니다.
추석 강아지 맡길 곳
3. 개인 위탁처
주로 지인에게 맡기거나, 강아지 관련 카페, SNS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좁은 공간이 아닌 개인 가정집에 맡겨지기 때문에 자유롭게 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중한 우리 강아지를 돌봐주는 사람의 신원파악은 어려우며, 사건과 사고가 발생해도 배상을 책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수익을 위해 여러 마리를 한 집에서 돌보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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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견호텔
기본적인 숙박부터 시작해서 강아지들에게 좋은 테라피나 스파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데요. 서비스 추가로 인해 비용이 50만원 이상 청구되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사회성을 따지지 않고 다른 강아지들과 같이 풀어놓지만 관리자가 퇴근한 밤에는 강아지를 좁은 방에 가둬둡니다. 다양한 강아지들과 함께 지내다보니 사건과 사고도 쉽게 발생한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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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문 펫시터
개인 펫시터가 아닌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만 펫시터로 선발됩니다. 개인 가정집에 우리 강아지만 맡겨지기 때문에 자유롭게 지낼 수 있고, 하루에 한번 꼭 산책을 해서 강아지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의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하루를 지낸 강아지의 돌봄일지까지 확인해서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신원검증이 완료된 사람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습니다. 질병이 있거나 노견의 경우도 펫시터와 상의 후 투약이나 주의사항을 상세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