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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강아지가 주의해야 하는 음식 4가지를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펫시터 예약 서비스 도그메이트 입니다.

이제 곧 추석 연휴가 시작되네요. 사실 명절에는 가족들과 거실에 오순도순 둘러 앉아서 전도 부쳐먹기도 하고 음식들이 끊이지않고 줄줄이 나오는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죠.

그런데 그래서 더더욱 강아지들이 음식을 아무거나 주워먹을 수 있는 상황들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추석 명절에 특히나 강아지가 먹으면 탈이 날만큼 주의해야 하는 음식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파와 양파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음식은 파와 양파에요. 아 그리고 당연히 마늘도요! 파와 양파, 마늘은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하는 나쁜 힘이 있다고 해요.  적혈구의 주된 역할은 영양분과 산소공급이기 때문에 우리 강아지의 소중한 적혈구를 지켜줘야 합니다. 특히 양파와 파, 마늘은 음식에 잘게 썰어서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바닥에 조각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유의해주세요.

 

2. 생선뼈와 고기뼈

어려서 봤던 만화영화에는 강아지가 뼈다귀를 물고 있는 그림들이 자주 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강아지는 뼈다귀를 먹어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정말 큰일 날 소리입니다. 뼈는 강아지의 소화기관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익힌뼈는 부숴지는 상태에서는 더더욱 날카로워 집니다. 조심 또 조심!

 

3. 양념이 들어간 음식

양념이 들어간 음식은 강아지의 소화불량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명절이 끝난 후 장염이나 위장 질환으로 동물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데요, 대부분 이런 양념이 들어간 음식들을 잘못먹고 탈이 나는 게 대부분이랍니다. 조심해야겠죠…?

 

4. 모든 명절 음식

사실 추석 명절 때 먹는 음식들을 생각해보면요. 전, 잡채, 튀김, 육류… 등 기름진 음식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름진 음식은 강아지에게 그야말로 ‘독’ 이에요.  강아지는 사람보다 고지방 음식을 소화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에요. 특히 기름기가 많은 명절 음식의 경우 대장염이나 췌장염은 물론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친척, 가족들과 보내는 행복한 명절, 우리 강아지와도 별탈 없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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