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터 인터뷰] 강아지의 즐거움은 나의 행복! : 강서구 임현수 펫시터
안녕하세요 도그메이트입니다! 오늘도 펫시터님의 인터뷰를 한가득 들고 왔는데요. 소개해드릴 펫시터님은 바로바로.. (두구두구) 강서구의 임현수 펫시터님 입니다! 현재 펫시터님 집에는 강아지가 없지만, 전에 돌봐주던 강아지를 일주일에 5번이나 산책을 시키셨대요! 그만큼 강아지 산책은 자신이 있으실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펫시터님에 대한 소개와 고객님들의 후기가 입증합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강서구에서 펫시터 활동을 하고 있는 임현수 입니다. 오는 강아지들에게 맞춰서 최적을 돌봄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Q. 펫시터님 하우스와 근처에 산책할 곳을 소개해주세요~
저희 집은 넓지는 않지만 강아지에게 위험한 물건을 치워서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근처에 산책할 곳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주변에 작은 화단, 풀이나 모래같은걸 밟을 수 있도록 다녀요.
임현수 펫시터님과 쿠로!
Q. 전에 키우셨던 강아지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제가 키우던 강아지는 아니구요 주인이 혼자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이라 허락을 맡고 일주일에 다섯번 정도 강아지 ‘쿠로’를 산책시켰어요.
Q. 펫시터는 어떻게 하게 되셨나요?
저는 원래 강아지 미용사가 꿈이었어요. 지금은 회사원이지만 계속 꿈꾸는 중이죠. 강아지 미용사를 할 수 있을까? 다양한 강아지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미용을 배우기 전에 강아지들을 많이 만나자고 생각했어요. 강아지랑 같이 생활하면서 놀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더라구요. 도그메이트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 원하는 시간대에 강아지를 만날 수 있고, 강아지를 도와주는 일 이라고 생각해서 저한테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돈을 벌려고 한다기 보다 많은 강아지들을 만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펫시터 활동을 하시면서 보람찼던 일이 있으신가요?
강아지들한테 물어볼 순 없어서..(하하) 홈페이지에 나온 후기를 통해서 알 수 밖에 없지만 강아지들이 집에 돌아가서도 잘 잤다고 하시더라구요. 강아지 돌보는 동안 사진을 보내드리는데 고객님들이 기분 좋아보인다, 편해 보인다 라고 해주셨구요. 처음 가는 공간인데도 우리 강아지가 신나보인다 라고 답장을 보내주셔서 뿌듯했어요. 저는 한 강아지를 한 두번만 보지만 보호자분이 변화를 바로 느끼시는걸 보면 ‘나로인해 즐겁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Q. 인상깊었던 강아지가 있나요?
두달 된 강아지라고 들었는데 정말정말 작은 ‘하루’라는 강아지가 왔었어요. 그렇게 작은데도 배변패드에 배변을 90%는 다 하고.. 정말 작은 아이가 규칙을 알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었어요.
Q. 펫시터님만의 펫시팅 노하우는?
제가 관찰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강아지 성격을 빨리 파악하려고 노력한다는 점! 생각했던 것 보다 강아지 성격이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보통 주인이 없을 때 나오는 성격들이 있는데 되도록이면 당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한번은 특정 물건에 집착하는 강아지가 있었는데, 그 강아지랑은 일부러 산책을 오래 했어요. 공원을 한바퀴 돌고, 강아지도 같이갈 수 있는 식당을 찾아갈 정도로 밖에 오래 있었어요. 그리고 강아지 성격마다 펫시팅 하는 스타일을 바꾼 것 같아요.
Q. 평일에 회사 다니시느라 힘드실텐데, 주말 돌봄 괜찮으세요?
간혹 그럴 때도 있지만.. 하하 자주그렇지는 않아요. 주말에 쉬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었던 것 같아요.
Q. 도그메이트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친구를 만나는 메신저! 저에게는 강아지가 친구거든요. 도그메이트는 저에게 친구를 소개해 주는 곳이에요. 도그메이트가 없었다면 다양한 강아지를 만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임현수 펫시터님의 돌봄후기입니다!
이렇게 펫시터님의 소개와 후기를 보면 강아지들을 정말 친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강아지 성격도 잘 관찰하시니까 당연히 강아지들이 잘 따르겠죠?
강서구에서 강아지 맡길 곳 찾으신다면 주저없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